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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BUSD, 한달 새 시가총액 43% 급락
바이낸스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BUSD가 발행사 팍소스의 발행 중단으로 발행이 중단된지 한달 새 시가총액이 약 43% 하락한 것으로 밝혀졌다. 2월 13일 기준 160억 달러를 기록하던 BUSD 시가총액은 5일 기준 90억달러를 기록했다.

2. '돈나무' 캐시 우드, 코인베이스 주식 또다시 매수
캐시 우드 아크인베스트 CEO가 혼란 속 급락한 코인베이스 주식을 또다시 매집한 것으로 밝혀졌다. 캐시 우드는 2일과 3일, 총합 약 15만주의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수했다. 캐시 우드는 지난해 급락한 코인베이스 주식을 매수한 후 큰 수익을 거둔 것으로 화제를 모았으며 2월에도 급락한 코인베이스 주식을 대량 매집하는 행보를 보인 바 있다.

3. 실버게이트, 위기 속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중단 결정
실버게이트 캐피탈이 위험 평가에 기반한 회사의 결정임을 밝히며 암호화폐 결제 네트워크 중단 소식을 발표했다. 한편 법원은 실버게이트 캐피탈에게 블록파이가 예치했던 980만달러를 반환하라고 판결했다. 이로 인해 자금난에 시달리는 실버게이트 캐피탈을 둘러싼 위기는 더욱 급속화되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4. 바이낸스 DEX 팬케이크스왑, 4월 첫째 주 3번째 버전 출시 예정
바이낸스의 탈중앙화 거래소(DEX) 팬케이크스왑이 4월 첫째 주 세번째 버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 플랫폼은 바이내스 스마트 체인(BSC)를 기반으로 출시되며 탈중앙화 거래소로서 필요한 최신 기능과 함께 사용자가 사용하기 편한 인터페이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5. 바이비트 거래소, 은행 통한 달러 송금 서비스 중단 발표
두바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파트너사의 서비스 중단을 이유로 은행을 통한 달러 거래를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은행을 통한 바이비트 거래소의 달러 입금과 출금은 3월 10일까지 허용된다. 한편 바이비트 거래소는 에드캐쉬 월렛 또는 신용카드를 사용한 달러-암호화폐 간 거래는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6. WSJ "바이낸스, 갠슬러 고문으로 영입하려 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바이낸스가 2018년과 2019년 당시 MIT 교수로 재직 중이던 게리 갠슬러 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위원장을 고문으로 영입하려 했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2018년 10일, 당시 바이낸스의 주요 경영진들은 사내 메신저를 통해 전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 위원장이었떤 갠슬러를 영입하려 했지만 실패했다는 내용의 대화를 나눈 사실이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