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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간밤에 무슨일이…3월 7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관리자 등록일 2023.03.07 조회 440
그래픽=박혜수 기자

1. 크라켄, 자체 은행 출범 예고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거래소로서는 처음으로 자체 은행을 출범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크라켄의 발표에 따르면 크라켄이 출범하는 은행은 크라켄 거래소를 사용하는 고객들에게 은행 계좌를 제공하는 플랫폼이 될 예정이다. 크라켄은 앞서 지난 2020년 와이오밍주 금융당국으로부터 세계 최초로 특수목적예금기관(Special Purpose Depository Institution·SPDI) 인가를 받았다. 지난해 은행을 설립할 방침이었지만, 암호화폐 시장 침체로 지연됐다.

2. BIS "CBDC 결제 시스템 탐사 완료"
국제결제은행(BIS)이 이스라엘, 노르웨이, 스웨덴 중앙은행과 함게 CBDC의 국제 결제 처리 시스템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BIS는 해당 실험을 통해 CBDC를 활용한 국제 결제를 수초 안에 완료하는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발표했다. BIS는 CBDC 프로젝트 실험 완료에 따라 해당 시스템이 다양한 국가의 중앙은행 인프라와 연결될 수 있는 인터페이스 표준화 작업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3. 리플 CEO "SEC의 승소, 암호화폐 산업에 거대한 재앙을 불러올 것"
브래드 갈링하우스 리플 CEO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간 소송서 SEC의 승소가 일어날 경우 암호화폐 시장에 추가 소송이 연달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을 밝혔다. 그는 리플과 SEC의 소송이 미국 내 암호화폐 산업과 미국 규제기관 간 간적접인 대리 전쟁 양상으로 SEC가 승소가 이뤄질 경우 미국 내 암호화폐 기업들은 잇따른 소송에 지쳐 미국을 떠날 것이라는 미래를 예측했다.

4. 바이비트, 암호화폐 결제 가능 마스터카드 출시
두바이 소재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마스터카드사와의 협력을 통해 암호화폐 결제가 가능한 직불카드를 출시했다.

5. 前 SEC 변호사 "바이낸스, '뱅크런' 직면할 것"
존 리드 스타크 전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 변호사가 바이낸스의 대규모 뱅크런을 예고했다. 그는 최근 미국 상원의원들이 자금세탁을 포함한 다수의 범법 행위로 바이낸스에게 대차대조표를 요구했고 이에 바이낸스가 응하지 않은 상황을 지적했다. 그는 바이낸스가 과거 미국에서 저질렀던 범법 행위들이 미국 규제기관이 바이낸스를 압박하는 명분이 될 것이며 이로 인해 대규모의 고객이 바이낸스를 이탈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6.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 "BTC, 관광업의 부흥과 투명한 금융 시스템 선사했다"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법정화폐로 비트코인(BTC)을 지정한 후 국가에 생긴 이점들에 대해 설명했다. 그는 법정화폐로 비트코인을 지정한 후 엘살바도르의 관광업이 95% 상승했을 뿐만 아니라 국가 내 투명한 금융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7. FTX 채무자들, DCG 그룹에 소송 제기
FTX의 채무자들이 13억 달러가 넘는 수수료를 청구당했다는 명분으로 그레이스케일과 DCG 그룹에 소송을 제기했다.

8. 테더 스테이블코인, 15개월 만에 시장 점유율 최고치
테더(USDT)의 스테이블코인 시장 점유율이 이날 54%를 돌파했다. 이는 지난 2021년 11월 이후 15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치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테더의 시장 점유율 상승세는 주요 발행사인 팍소스가 지난 2월 13일 뉴욕 금융서비스부의 압박으로 신규 바이낸스USD(BUSD) 발행을 중단한 이후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9. 美 백악관 "실버게이트 상황 모니터링 중"
카린 장피에르 백악관 대변인이 이날 언론 브리핑을 통해 "바이든 행정부가 현재 실버게이트 사태를 인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버게이트와 관련된 구체적인 이야기는 할 수 없지만, 최근 몇 주 동안 다수의 암호화폐 기업이 중대한 문제를 경험했다"며 "바이든 대통령은 암호화폐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서 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조치를 취할 것을 의회에 거듭 촉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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