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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알메이다 리서치, 자회사 지분 UAE 국부 펀드에 매각
알메이다 리서치가 자회사인 세쿼이아 캐피탈의 지분을 UAE 국부 펀드에 매각하는데 동의했다. 인수금은 4500만달러로 델라웨어 미국 파산 법원이 해당 거래를 승인한 것으로 밝혀졌다.

2. SWIFT "CBDC 테스트, 1단계 완료 후 2단계 진입"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가 국제 무역에 사용되는 CBDC 실험 첫 단계에서 성공을 거둬 두 번째 단계로 진입한다는 소식을 밝혔다. SWIFT가 진행하는 CBDC 실험은 18개 글로벌 대형 기업들이 참여해 해당 기업 간 블록체인을 활용한 국제 금융 거래 가능성을 탐사하는 실험이다. SWIFT는 첫 번째 실험에서 약 5000건의 거래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밝혔다.

3. 美 공화당, 바이든 행정부의 암호화폐 정책 비판나서
미국 공화당 금융서비스위원회 의원들이 소위원회를 통해 바이든 행정부의 일관성 없는 암호화폐 정책에 대해 비난했다. 공화당 위원들은 바이든 행정부가 암호화폐와 전통 금융자산 간 동일한 규제안 적용을 원칙으로 내세우면서도 때에 따라 양 자산 간 차이를 내세우며 다른 규제를 적용하는 태도로 인해 미국 내 혁신이 뒤쳐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공화당 의원들의 비판은 미국 내 통합 규제안 설립에 당파 분열을 의미한다.

4. "시장의 일시적 하락에도 반등 가능성 有"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멘트가 시장 내 가격 하락으로 인한 'FUD(공포·불확실성·의문)'가 조성되었음을 지적하면서도 도리어 선물 시장에 나타난 데이터가 시장의 반등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샌티멘트는 선물 시장에서 큰 청산이 일어나지 않은 상황에 미뤄 추가 하락이 일어나지 않을 가능성과 함께 비트코인(BTC) 채굴자들 간에 물량 축적이 이뤄진 점을 지적, 시장의 반등 가능성이 있다고 분석했다.

5. 헤데라, 네트워크 문제 발생 이후 서비스 중단
레이어1 블록체인 프로젝트 헤데라 해시그래프(HBAR, 이하 헤데라)가 '네트워크 이상'을 경험하고 있음을 밝힌 후 네트워크 서비스를 중단했다. 헤데라는 공식 트위터를 통해 "사용자를 위한 충분한 주의와 안전을 위해 메인넷에서 네트워크 프록시를 끄고 액세스할 수 없도록 했다"고 밝혔다. 앞서 헤데라 재단은 "다수의 헤데라 디앱(dApp)과 그 사용자에게 영향을 미치는 네트워크 불규칙성을 발견했다"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6. 美 뉴욕 검찰, 쿠코인 기소…"이더리움 포함 미등록증권 판매"
미국 뉴욕 검찰총장이 "이더리움(ETH)은 증권"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판매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쿠코인에 소송을 제기했다. 규제 당국이 법정에서 이더리움이 증권이라고 주장한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다. 제임스 검찰총장은 "이더리움은 증권 사기를 조사하고 위반자에 대해 민형사상 소송을 제기할 수 있는 102년 된 뉴욕 사기 방지법인 '마틴법'에 따라 증권으로 간주된다"고 주장했다.

7. 조디아 커스터디, 룩셈부르크서 암호화폐 서비스 허가 획득
기관 투자자 전용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 업체 조디아 커스터디(Zodia Custody)가 룩셈부르크 당국으로부터 암호화폐 서비스 허가(Permissions)를 얻었다. 조디아 커스터디는 "룩셈부르크 주요 금융 규제기관 중 하나인 금융감시위원회(CSSF)에 아일랜드 자회사를 암호화폐 서비스 제공업체로 등록했다"며 "이를 통해 유럽 사업을 확장하고 더 많은 이용자를 유치할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