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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미 법무부, '테라∙루나 폭락 사태' 수사 착수

관리자 등록일 2023.03.14 조회 363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 출처=코인데스크 코리아

미국 사법당국이 '테라∙루나 폭락 사태'에 대한 수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은 미국 법무부가 테라USD 스테이블 코인 폭락사태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테라∙루나 창시자인 권도형 테라폼랩스 대표에 대한 형사 고발이 제기될 가능성이 커졌다.

매체는 미국 연방수사국(FBI)과 뉴욕 남부연방검찰청이 최근 테라폼랩스 관계자들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이와 관련해 법무부와 테라폼랩스 관계자는 사실 확인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은 전했다. 권 대표가 설립한 테라폼랩스는 테라와 루나의 발행사다. 

최근 미국 증권 당국이 권 대표를 사기 혐의로 기소한 데 이어 관련 조사가 급물살을 타는 모양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지난달 연방법원에 권 대표와 테라폼랩스를 미등록증권 판매 및 사기 혐의로 기소했다.

지난해 9월 권 대표에 대한 인터폴 적색수배가 발령됐고, 권 대표의 여권은 지난해 11월 무효가 됐다. 싱가포르 경찰은 지난 6일 관련 수사를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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