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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인베이스 CEO "디지털 은행 설립, 고려하고 있다"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협력 은행들의 잇따른 파산에 자체적으로 디지털 은행 오픈을 고려하고 있다는 생각을 밝혔다. 시그니처 은행과 실리콘밸리은행(SVB) 등 암호화폐 기업들의 협력 은행들이 줄지어 파산하자 암스트롱 CEO는 거래소에 추가 기능 도입을 고려 중이며 특히 암호화폐 기업들의 준비금을 예치 기능을 갖춘 자체 은행 설립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2. 아서 헤이즈 "혼란 후 이제 상승장 온다"
대형 암호화폐 파생상품 거래소 비트멕스(BitMEX) CEO 아서 헤이즈가 크립토 상승장을 예측했다. 그는 최근 암호화폐 협력 은행들의 잇따른 파산과 USDC '디패깅' 등 시장의 여러 혼란이 지나간 후 도리어 정돈된 시장 상황이 강세장을 만들 것이라고 분석했다. 헤이즈 CEO는 자오 창펑 바이낸스 CEO가 최근 산업 복구 기금에 속하는 10억달러 규모의 BUSD를 주요 암호화폐로 환전하는 움직임이 강세장의 신호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3. 골드만삭스 "3월, 금리인상 없을 것"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가 3월 금리인상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밝혔다. 골드만삭스의 이코노미스트들은 최근 은행들의 줄지은 파산에 따른 시장 긴장과 추후 이로 인한 경기 침체를 우려한 연준이 금리인상을 단행하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을 발표했다.

4. 이더리움, 업그레이드 후 18개월 간 출금 제한 예고
이더리움 재단이 지분증명(PoS) 체인인 '비콘(Beacon) 체인'에 스테이킹을 위해 예치된 이더리움(ETH) 인출을 처음으로 허용하는 '상하이·카펠라(Shanghai and Capella)' 업그레이드 후에도 약 18개월 간 예치 물량 인출 제한을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더리움 재단은 검증자들이 스테이킹 보상을 위해 예치한 32개의 이더리움을 약 18개월 간에 거쳐 서서히 인출할 수 있는 방법을 적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더리움 재단은 이 조치가 급작스러운 물량 인출로 인한 이더리움 가격 방어를 위해서라고 밝혔다.

5. TUSD, 순환 공급량 21억개 도달
스테이블코인 트루USD(TUSD)가 세계 최대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의 영향에 힘입어 순환 공급량이 약 20억7300만개를 기록했다. TUSD의 순환 공급량은 2주 만에 약 두 배에 도달했다. 미국 금융당국이 바이낸스 스테이블코인 BUSD의 발행사인 팍소스에 급작스러운 제재를 단행하며 발행이 중단되자 바이낸스가 차선책으로 TUSD를 활용하려는 움직임이 보이며 순환 공급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TUSD는 시그니처 은행에 약 8억5227만달러의 준비금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TUSD 측이 직접 사용자들과 소통을 통해 TUSD의 고객 상환이 이뤄지고 있음을 보증했다.

6. 지난주 디지털 자산 펀드 2억5500만달러 유출…주간 사상 최대치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코인쉐어스의 주간 자금 흐름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주 디지털 자산 투자 상품에서 2억5500만 달러가 순유출됐다. 주간 순유출로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총 운용자산(AuM)의 1%에 해당하는 수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