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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간밤에 무슨일이…3월 15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관리자 등록일 2023.03.15 조회 344
그래픽=박혜수 기자

1. 美 법무부·SEC, SVB 파산 조사 착수…경영진 지분 매각도 조사 대상
미국 법무부(DOJ)와 증권거래위원회(SEC)가 실리콘밸리은행(SVB) 파산 관련 조사에 착수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SVB 모회사인 'SVB 파이낸셜' 임원들이 SVB가 파산하기 전 지분을 매각한 행위에 대해서도 들여다볼 예정이다.

2. CFTC 기술자문위, 암호화폐 업계 임원 다수 영입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가 서클, TRM, 파이어블록스 등 암호화폐 관련 기업 임원을 기술자문위원회(TAC)에 영입했다. 신임 위원장에는 캐롤 하우스 전 백악관 관리인, 부위원장에는 블록체인 분석 업체 TRM랩스의 아리 레드보드가 임명됐다. 이밖에 위원회에는 ▲서클 ▲에스프레소 시스템 ▲파이어블록스 ▲아바랩스 ▲패러다임 ▲트레일 오브 비트 ▲디엠(이전 리브라) 등 암호화폐 업계 여러 인사들이 위원으로 임명됐다. 위원회는 오는 22일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3. 美 뉴욕주 금융당국 "시그니처은행 폐쇄 조치, 암호화폐와 관련 없다"
뉴욕주 금융서비스부(NYDFS)는 최근 시그니처은행 폐쇄 조치가 암호화폐 산업과는 관련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NYDFS는 공식 채널을 통해 "시그니처 뱅크 폐쇄 조치는 은행의 현 상태와 안정적으로 사업을 수행할 수 있는 능력에 근거해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4. 英 냇웨스트 은행, 암호화폐 거래소 일일 이체 한도 1000파운드로 제한
영국 대형 은행 냇웨스트가 암호화폐 거래소 사용자의 일일 최대 이체 한도를 1000파운드(한화 약 159만원), 30일 최대 이체한도를 5000파운드로 설정한다고 발표했다. 이에 대해 냇웨스트는 "암호화폐 거래 관련 사기가 증가하면서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5. 암호화폐 은행 앵커리지 디지털, 직원 20% 해고 …"규제 불확실성·시장 변동성 때문"
미국 암호화폐 은행인 앵커리지 디지털이 암호화폐 시장의 지속적인 침체로 인해 직원의 약 20%인 7명을 해고했다고 밝혔다. 앵커리지 측은 "미국의 규제 불확실성이 감원 결정에 한몫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더 나은 암호화폐 인프라의 필요성이 점점 더 명확해지고 있다"며 당국의 규제 명확성 마련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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