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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이더리움 등, 파산한 보이저 물량 대거 거래소로 이동

관리자 등록일 2023.03.17 조회 727

조세일보 

파산한 가상화폐 대출업체 보이저(Voyager Digital)가 갑자기 시바이누와 이더리움 등 가상화폐를 코인베이스로 이동시킨 사실이 확인돼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회사 팩쉴드(Peckshield) 조사에 따르면 지난 12시간 동안 300만 달러(39억 원) 상당 시바이누 2700억 개, 1900만 달러(248억 원) 상당 이더리움과 400만 달러(52억 원) 상당 VGX를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로 이동시켰다.

팩쉴드가 파악한 이더리움은 1만7000개, VGX 1200만 개, 시바이누 2770억 개 등으로 금액 규모가 2600만 달러(340억 원)에 달한다.

지난해 7월 보이저는 파산 위기에 몰린 가상화폐 회사 쓰리 애로우 캐피털에 빌려준 수억 달러 상당의 대출금을 회수할 수 없게 되면서 고객 인출과 예금을 중단했다. 결국, 파산신청에 들어갔고 13억 달러 상당의 자산 매각과 동시에 고객들은 바이낸스로 이전하는 데 합의했다.

그러나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해당 계약이 증권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반대했으나 마이클 와일스 뉴욕주 판사는 보이저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미국 법무부가 항소, 재판이 계류 중인 상태이다.

블록체인 추적 회사 룩온체인(Lookonchain)에 따르면 지난 2월 말 기준 9100만 달러에 달하는 시바이누를 포함 총 6억3100만 달러(8243억 원)에 달하는 가상화폐를 보유하고 있다. 시바이누는 10시 35분 현재 0.00001058달러로 비교적 안정적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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