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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美 CFTC 기소 문서 "바이낸스 CEO, 300개의 개별 계정 가졌다"
미국 상품거래위원회(CFTC)가 제출한 기소장은 자오 창펑 바이낸스 CEO가 약 300개의 개별 바이낸스 계정을 통해 고객들과 직접 거래를 진행했다고 주장했다. CFTC는 자오 창펑 CEO가 CFTC에 등록없이 거래를 수행한 것 외외에도 직간적접적인 방법으로 다수의 계정을 통제, 독점 거래 활동으로 위법을 저질렀다고 설명했다.

2. SBF 前 FTX CEO, 13개 혐의로 추가 피소…"中 관리에 뇌물 제공"
샘 뱅크먼 프리드(SBF) 전 FTX CEO가 미국 규제당국으로부터 13개의 추가 혐의를 더해져 피소되었다. 새로 추가된 혐의 중 SBF가 중국 정부 관리에게 암호화폐를 통해 약 4000만달러(한화 약 520억원) 이상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가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3. 비트코인, 해시율 역대 최고치 재갱신
비트코인(BTC)의 해시율이 최근 전고점을 재갱신한 것으로 밝혀졌다. 비트코인의 해시율은 지난 주 398 테라해시(TH/S)를 기록하며 전고점을 돌파한 뒤 이번주에도 약 335 테라해시(TH/S) 수준의 해시율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4. "BUSD 물량 99%, 1% 월렛이 독점"
온체인 분석 플랫폼 글래스노드가 바이낸스의 자체 스테이블코인 BUSD의 독점화 현상을 지적했다. 글래스노드는 온체인 데이터를 근거로 BUSD를 보유한 상위 1%에 해당하는 월렛이 전체 공급량의 99%를 보유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5. 오케이엑스 "글로벌 거래소 최초, 홍콩 진입 시도 나선다"
오케이엑스(OKX) 거래소가 글로벌 거래소로서는 제일 처음 홍콩 암호화폐 시장 진입을 위해 홍콩 증권거래위원회(SFC)에 가상자산사업자(VASP) 라이선스를 신청한 것으로 밝혀졌다. 홍콩은 오는 6월 암호화폐 시장을 재개방한다.

6. 몬테네그로 규제당국 "권도형 소환에 최소 한달"
권도형 테라폼랩스 CEO를 체포한 몬테네그로 규제당국이 권 대표의 구금 의무 기간을 이유로 권 대표의 소환에 약 한달의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몬테네그로 규제당국은 30일로 지정된 권 대표 구금 기간 동안 몬테네그로 관할권에서 권 대표의 범죄 혐의 입증 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이 기간 동안 권 대표의 타국 송환이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고 통보했다.

7. 홍콩통화청, '28일' 은행·암호화폐 기업 회의 개최
홍콩통화청(HKMA)이 다가오는 6월 홍콩의 암호화폐 시장 재개방을 앞두고 암호화폐 시장의 효율적인 자금 조달과 위험 방지를 목적으로 홍콩 암호화폐 기업과 은행들을 초청해 28일 회의를 주최한다고 밝혔다.

8. 캐나다 정부, 연기금에 암호화폐 익스포저 공개 요구
캐나다 정부가 불안정한 산업에 대한 규제 감독을 강화함에 따라 연방 규제를 받는 연기금이 캐나다 금융감독원(OSFI)에 암호화폐 자산 노출을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러한 움직임은 FTX 파산 및 실버게이트 은행과 시그니처 은행의 붕괴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캐나다 내 연기금 중 퀘벡 연기금은 암호화폐 투자로 1억5000만달러의 손실을 입은 바 있으며 온타리오 교사 연금도 9500만달러의 손실을 입은 상황이다.

9. 크라켄, F1 윌리엄스 레이싱과 파트너십 체결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크라켄이 영국 F1 팀 윌리엄스 레이싱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2023년 시즌부터 윌리엄스 레이싱 카에 크라켄이 브랜딩 되는 될 계획이다. 또 크라켄은 독점 컨텐츠, 팬 팝업, 공동 브랜드 상품 등 추가 혜택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