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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英 영란은행 "CBDC 발행 모색"…개인 최대 2만파운드 보유 제한 고려
영국 중앙은행 영란은행이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영국의 CBDC '디지털 파운드' 자문 보고서를 발표했다. 영란은행과 재무부는 빠르고 효율적인 거래가 가능한 금융 시스템의 현대화를 목적으로 디지털 파운드 발행 모색에 나선다는 입장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영란은행은 개인의 디지털 파운드 보유금을 최대 2만파운드(한화 약 3044만원)까지 제한하는 사항을 고려하고 있다. 이 보고서는 CBDC의 국제 결제 부문 페이지에서 리플재단의 기술을 활용한 프로젝트 2개를 서술해 눈길을 끌었다.

2. 도이체방크, 암호화폐 분야 투자 고려
독일 최대 금융기관 도이체방크가 자회사인 자산운용회사 DWS그룹을 통해 자국내 암호화폐 기업 2곳과 투자를 협의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DWS그룹과 협상 중인 기업은 도이치디지털에셋(Deutsche Digital Assets)과 트라디아스(Tradias)다. 스테판 후프스 도이체방크 CEO는 암호화폐 가격 하락을 '투자 기회'로 표현하며 지분 매입 등의 방식으로 암호화폐 업체에 투자한 후 추후 도이체방크 내 암호화폐 관련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3. AI 관련 토큰, 대기업들의 관심 속에 폭등세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등이 만들어낸 AI 챗봇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이에 AI와 빅데이터 관련 토큰 역시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르고 있다. 빅 데이터 프로토콜(BDP) 토큰은 지난 주 1400% 폭등했다. SDAO, AGIX 등 역시 약 200%의 수익률을 보였다.

4. 美 핀테크 업체 어펌, 암호화폐 사업 중단
미국 모바일 결제업체 어펌 홀딩스(Affirm Holdings)가 주주들에게 보낸 서한을 통해 내달 2일 암호화폐 서비스를 종료한다고 밝혔다. 암호화폐 사업 종료는 회사 축소 계획의 일환이며 19%의 인력감축도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