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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코인시황] 비트코인 2만7500달러에서 횡보…CPI 발표에 촉각

관리자 등록일 2023.05.10 조회 164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 24시간 가격 차트. 출처=코인마켓캡

비트코인(BTC)은 2만7000달러 중반에서 횡보했다. 투자자들이 오늘 발표될 미국 인플레이션 보고서를 기다리며 관망세를 유지한 결과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0.2% 하락해 약 2만7560달러에 거래됐다.

오안다의 에드워드 모야 수석 분석가는 “최근 몇 주간 거시적 환경은 거의 변화가 없었다”며 “시장 관찰자들은 바이낸스의 움직임과 함께 투자자들이 암호화폐(가상자산)를 콜드월렛에 보관하고 있는지 주목해서 볼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는 이어 “현재 비트코인이 거래 범위에 갇혀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월가의 리스크가 완화되는 신호가 포착되는 순간 3월 중순 저점을 향해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더리움(ETH)은 약 0.4% 하락해 1844달러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캐시(BCH)는 9% 상승한 121.29달러에, 리도의 거버넌스 토큰 LDO는 6% 상승한 1.85달러에 거래됐다.

코인데스크시장지수(CMI)는 약 0.5% 상승했다.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와 나스닥 종합지수,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DJAI)는 각각 0.4%, 0.6%, 0.1% 하락했다.

채권시장의 경우 2년 만기 국채금리는 2bp 상승해 4.02%를 기록했으며, 10년 만기 국채금리는 3.52%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투자자들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6월 정책 방향을 가늠하기 위해 오늘 발표될 CPI를 주시할 것으로 보인다. 연준은 이달 초 0.25% 금리 인상을 단행, 연방기금 금리를 16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렸다. 

암호화폐 자산운용사 3iQ의 마크 코너스 리서치 책임자는 “최근 은행 위기의 책임은 연준에 있다”며 “방화범이 소방관 역할까지 하고 있는 셈”이라고 비꼬았다. 

그는 “연준은 이미 해외 의존도, GDP 대비 부채 규모,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금융 안정성에 대한 통제력을 잃었다. 따라서 은행을 통합함으로써 이들이 미치는 영향력의 범위를 줄이길 원한다. 결국 연준은 비둘기파적인 정책으로 선회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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