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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홍콩 통화청 총재 "암호화폐 시장 재개방에 엄격한 규제 동반될 것"
에디 유 홍콩 통화청(HKMA) 총재가 6월 홍콩의 암호화폐 시장 재개방과 함께 엄격한 규제가 따를 것이라고 발표했다. 유 총재는 중국 본토 투자자에 대한 투자 금지와 암호화폐 기업과 협력하는 은행에게 더 높은 규제 지침을 적용하는 한편 개인 투자자들에 대한 투자 심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2. "스테이블코인 USDT, 美 은행 위기 속에 상승 지속"
미국 은행들의 잇단 붕괴 속에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가 자산 피난처로써 지속적인 상승을 보이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코인게코는 최근 집계 데이터를 기반으로 은행 붕괴 기간 동안 테더의 시가 총액이 급격한 상승을 이뤘던 점을 지목, 테더가 진정한 '헷징 자산'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3. 前 코인베이스 제품 총괄, 내부자 거래로 2년형 선고
토큰의 거래소 공식 상장 전 코인베이스 내부자에 해당하는 이산 와히(Ishan Wahi) 코인베이스 제품 총괄과 그의 형제 이산 니킬(Ishan Nikhil)이 미국 법원을 통해 내부자 거래 혐의로 2년형을 선고 받았다.

4. 前 리플 개발 총괄,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 폭등한 엘살바도르에 "리플 어때?"
맷 해밀턴 리플 전 개발 총괄이 최근 비트코인 거래 수수료 폭등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엘살바도르에 리플의 활용을 제안했다. 최근 BRC-20 기반 밈 코인의 폭증으로 비트코인 네트워크 거래 수수료가 급증하자 그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비트코인이 화폐로써 갖고 있는 한계를 지적하는 한편 리플이 'XRP 레저(XRPL)' 등 화폐 거래에 더 적합한 기술을 갖고 있음을 강조, 리플의 활용을 권유했다.

5. 바이든 대통령 "부유한 암호화폐 투자자 납세 편법, 없앨 것"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부유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의 납세 편법을 줄일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그는 자신의 트위터 계정을 통해 부유한 암호화폐 투자자들에게 공평한 납세를 통해 국가가 총 180억달러의 예산을 확보할 수 있음을 강조, 새로운 암호화폐 납세안을 시행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6. 페이팔, 10억달러 상당 암호화폐 자산 보유…전분기比 56%↑
페이팔이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분기별 보고서를 통해 지난 3월 31일(현지시간) 기준 총 9억4300만달러(한화 약 1조2504억원) 상당의 암호화폐 자산 보유량을 공개했다. 페이팔은 비트코인(BTC)에서 4억 9900만달러, 이더리움(ETH)에서 3억6200만 달러, 비트코인캐시(BCH)와 라이트코인(LTC)에서 8200만달러 등을 소유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4분기(6억400만달러) 대비 약 56% 증가한 수치다.

7. 캐나다 거래소, 우체국 통해 'KYC'없는 암호화폐 거래 제공 시작
캐나다 암호화폐 거래소 불 비트코인이 우체국을 통해 '고객알기제도(KYC)' 없이 암호화폐 투자를 제공하는 서비스를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