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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XRP, 소송 종료 기대감에 일주일새 2조6360억원 유치
리플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소송이 곧 종료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리플(XRP)이 일주일 새 약 20억달러(한화 약 2조6360억원)의 새 자금을 유치한 것으로 밝혀졌다. 코인마켓캡의 데이터에 따르면 리플의 가격은 일주일 새 약 8% 증가했으며 지난 하루 간 투자자달은 약 8억5000만달러(한화 약 1조1212억원)의 자금을 거래했다.

2. JP모건 CEO "계속되는 긴축에 암호화폐 약세, 더 심해질 것"
제이미 다이먼 JP모건 CEO는 지속되는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금리 인상에 따른 자본 시장 환경에 비트코인(BTC)을 포함한 암호화폐가 더욱 약세를 맞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지속된 연준의 금리 인상에 은행들의 추가 대출 연장 거부가 지속되고 있으며 6월 연준의 추가 금리 인상이 여전히 논의되고 있는 만큼 위험자산에 대한 전망이 밝지 않다고 지적했다.

3 G7 "CBDC 개발 지원한다"…3000달러 이상 암호화폐 거래에 신원증명 요구
G7 소속국 정상들이 일본 히로시마에서 열린 G7 정상회담에서 CBDC의 개발과 암호화폐 거래에 대한 법률 설립 의지를 밝혔다. G7 소속국은 회담 공식 성명서를 통해 CBDC에 대한 지원을 지속할 것이며 3000달러 이상의 암호화폐 거래에 수신인과 발신인의 이름과 주소, 월렛 정보를 공개하는 '트레블 룰'의 확장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4. "USDT 거래량과 시총, 정반대 수치 기록…크립토 자본, 美 밖으로"
온체인 분석 플랫폼 카이코가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의 거래량이 4년새 최저치를 기록한 것에 반해 시가 총액이 사상 최고치에 근접한 사실을 지목, 이와 같은 상황이 암호화폐 시장 자본이 미국을 벗어나는 현상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5. "솔라나, 온체인 활동 감소에 가격 10% '급락'"
온체인 분석업체 인투더블록은 최근 솔라나 네트워크의 새 월렛 주소가 성장세를 보인 반면 온체인 활동이 5월 새 크게 감소하며 솔라나(SOL)의 가격이 약 10%의 급락을 보였다고 분석했다.

6. 퍼스트 리퍼블릭 인수한 JP모건, 올해 수익 목표치 상향 조정
최근 파산한 퍼스트 리퍼블릭을 인수한 JP모건이 올해 매출 목표를 30억 상향 조정하는 행보를 보였다. JP모건은 22일 본사에서 열린 투자자 프레젠테이션에서 올해 예상 실적을 840억달러로 지정했다.

7. 말레이시아 규제당국, 후오비 운영 중단 명령
말레이시아 증권위원회(SC)는 공식 성명을 통해 "후오비 글로벌과 레온 리 후오비 최고경영자(CEO)가 말레이시아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운영사로 등록하지 않고 불법 영업을 했다"며 "애플 스토어, 구글 플레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웹사이트를 포함한 모든 국내 운영을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8. 필리핀 SEC "제미니, 파생상품 거래소 승인 없이 운영"
필릴핀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제미니 파생상품 거래소가 규제 당국의 승인 없이 운영되고 있다고 경고했다. SEC는 "제미니는 현행법상 유가증권으로 분류되는 파생상품을 제공 및 판매하고 있지만 당국의 승인을 받지 않았다"며 "따라서 제미니는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필리핀 투자자들에게 상품을 권유하거나 판매할 수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