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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로저 버 "ETH, BTC 넘어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 주도할 것"
'비트코인(BTC) 전도사'로 알려진 로저 버 비트코인닷컴 CEO가 이더리움(ETH)의 활용성을 극찬,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을 뛰어넘어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을 주도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쇼미더크립토 라이브 방송에 등장한 로저 버는 이더리움이 스마트 컨트랙트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며 단순 가치 저장소를 넘어 명확한 활용성을 가진 점을 지적, 이더리움이 글로벌 암호화폐 채택의 선두주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2. "BTC 채굴자들, BTC 구매하고 있다…강세장 신호" -크립토퀀트
온체인 분석 플랫폼 크립토퀀트가 최근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월렛에 약 7000개의 비트코인이 유입된 것을 지목, 강세장이 시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크립토퀀트는 약 1년 6개월 간의 기간 동안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월렛에 유입되었던 비트코인의 양을 분석한 결과 지난 1월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월렛에 대량의 비트코인이 유입된 후로 상승장이 시작되었던 사례를 예시로 제시했다. 크립토퀀트는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채굴자 월렛의 비트코인 유입량은 절대적인 상승장 보장 증거가 될 수 없지만 좋은 참고 데이터가 될 수 있다"고 서술했다.

3. BRC-20 토큰 인기 감소에 BTC 채굴자 수익, 최근 90% 감소
비트코인 네트워크인 BRC-20 기반 토큰의 인기가 감소하며 비트코인 채굴자들의 수익이 지난 달 최고점 대비 약 90% 감소한 것으로 밝혀졌다. 글래스노드는 BRC-20 토큰의 인기로 비트코인 네트워크의 수수료가 급증했었고 이것이 채굴자들의 수익으로 이어졌으나 BRC-20 토큰의 인기가 시들해지며 채굴자들의 네트워크 수수료 수익이 감소했다고 지적했다.

4. 홍콩-UAE 중앙은행 "양 지역 간 무역에 암호화폐 사용할 수 있다"
홍콩과 UAE 중앙은행이 금융 협력의 일환으로 양 지역 간 무역 대금 결제 수단에 암호화폐를 사용할 수 있다는 뜻을 밝혔다.

5. 코인베이스 CEO "美, 中의 암호화폐 패권 도전 위협 직면"
브라이언 암스트롱 코인베이스 CEO가 미국이 암호화폐 규제 문제로 망설이고 있는 사이 국가 주도의 암호화폐 산업 육성에 나선 중국의 부상에 따라 암호화폐 패권에서 중국의 도전을 받게 되었다고 주장했다.

6.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 캐나다 시장서 철수…"규제 요건 강화 영향"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비트가 규제 요건 강화 영향을 이유로 캐나다 시장에서 철수한다고 밝혔다. 바이비트는 "캐나다의 모든 규칙과 규정을 준수하며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주요 목표였다"며 "최근 캐나다의 규제 요건 강화에 따라 바이비트는 제품 및 서비스를 일시 중단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5월 31일부터 바이비트의 신규 계좌 개설은 중단된다. 기존 고객은 오는 7월 31일까지 신규 입금 및 신규 계약 체결이 가능하며 해당 기간 이후에는 포지션의 인출이나 축소만 가능하다.

7. 난센, 인력 30% 해고
블록체인 분석 플랫폼 난센이 직원의 30%를 감원했다. 알렉스 스바네빅 난센 최고경영자(CEO)는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 시장이 잔인한 한 해를 보낸 가운데 직원 수를 감축하기로 결정했다"며 "회사가 너무 빠르게 성장하면서 핵심 전략이 아닌 영역까지 확장됐고 관련 비용이 과도한 상태"라고 말했다.

8. 테더, 우루과이서 비트코인 채굴 사업 시작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의 발행사 테더가 우루과이에서 비트코인(BTC) 채굴 작업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테더는 "우루과이가 풍력과 태양광에서 94%의 전력을 생산하는 등 재생 가능 에너지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부상하고 있다"며 우루과이에서 비트코인 채굴 사업을 시작하는 이유를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