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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폴리곤 '영지식 증명' 채택 'zkEVM', 최대 거래량 기록
영지식 증명(Zero-Knowledge Proof)을 채택한 폴리곤의 이더리움가상머신(EVM) 'zkEVM'의 메인넷이 하루 거래량 약 2만5000건을 달성, 역대 최대 거래량을 기록했다.

2. 바이낸스, 유럽 지역 내 '익명성 코인' 상장 폐지 발표
바이낸스가 유럽 연합(EU)에 속한 일부 국가들에서 '익명성 코인'들의 상장 폐지를 발표했다. 바이낸스의 유럽 지역 내 익명성 코인 상장 폐지는 바이낸스의 EU 통합 암호화폐 규제안 '미카' 준수 의지로 해석된다. 최근 EU는 미카를 최종 승인했으며 미카를 통해 EU 지역 내 익명성 코인의 거래 금지 의지를 밝혔다.

3. 바이낸스, 내달 중 전체 20% 감원 계획 발표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바이낸스가 인력 감축을 시작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계 암호화폐 개인 미디어 우블록체인은 트위터를 통해 "바이낸스가 해고 절차를 시작했으며, 6월 중 바이낸스 전체 직원 8000명 가운데 20%가 오는 정리해고될 것이라는 소문이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이번 정리해고 계획은 최근 시장 상황이 악화된 영향인 것으로 분석된다"고 설명했다. 이번 정리 해고는 바이낸스가 지난 3월 "해고를 계획하지 않고 있다"고 밝힌 지 두 달 만에 나온 것이다.

4. 폴리곤, 독일 대형 통신사와 제휴 체결
폴리곤이 독일 대형 통신사 도이치 텔레콤과 제휴를 체결, 폴리곤의 지분증명(PoS) 검증인 중 하나로 도이치 텔레콤이 합류 소식을 밝혔다.

5. 홍콩 증권위 "시장 개방서 최우선 순위, 투자자 보호"
줄리아 렁 홍콩 증권선물위원회(SFC) 위원장이 홍콩 암호화폐 시장의 재개방과 함께 투자자 보호로 인한 엄격한 규제가 동반될 것이라는 뜻을 밝혔다. 렁 위원장은 시장 재개방을 이틀 전 참석한 온라인 세미나에서 홍콩 암호화폐 시장 재개방에 동반되는 엄격한 기업 내부 감사와 투자자 보호 요건을 강조, 시장의 안정성 유지를 지적했다.

6. 역외 위안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 CNHC 발행팀, 잠적 후 중국 현지서 체포
역외 위안화 연동 스테이블 코인 CNHC의 발행사 트러스트 리저브가 약 일주일 간의 잠적 후 중국 상하이에서 공안에 의해 체포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들은 과거 쿠코인 벤처스 등을 포함한 대형 기업으로부터 약 1000만달러의 투자금을 확보, 위안화와 홍콩 달러 연동 스테이블 코인 발행 계획을 밝힌 바 있다.

7. 트론 네트워크 유통 USDT 거래량, 역대 최고치 기록
트론 네트워크(TRC-20)에서 유통된 스테이블 코인 테더(USDT)의 거래량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테더사가 공개한 테더 공급량 데이터에 따르면 테더의 약 60% 이상이 TRC-20에서 발행되고 있다. TRC-20이 테더를 발행한 지난 5년 간 총 약 56억건의 트랜잭션이 처리됐으며 그 가치는 총 약 57억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8. 체인링크, 텐센트 클라우드와 웹 3.0 파트너십 체결
체인링크가 텐센트 클라우드와 웹 3.0 파트너십을 체결, 텐센트 데이터의 분산 저장과 유통에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9. 테더, 조지아로 사업 확장…현지 결제 처리 회사에 투자
세계 최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 테더(Tether)가 결제 처리 회사인 씨티페이아이오(CityPay.io)에 대한 투자를 통해 조지아의 결제사업에 진출한다. 씨티페이아이오는 조지아 내 600개 이상의 지점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사 고객들에게 USDT와 비트코인(BTC)을 결제 옵션으로 추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