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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비트코인 2만6천달러 붕괴...美SEC, BTC 현물 ETF 승인 여부 결정 시한 연기 탓

관리자 등록일 2023.09.01 조회 134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지난 24시간 동안 5% 가깝게 급락하며 장중 25,000달러선까지 밀렸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9월 1일 오전 8시 21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4.67% 급락한 25,996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 27,456.08달러에서 최저 25,752.93달러까지 떨어졌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3.39% 하락한 1,646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3.50% 급감하며 현재 약 1조 50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비트코인 급락세는 미국 법원이 미국의 증권감독 당국인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허용할 것을 권고했으나 SEC가 이에 대한 결정을 10월 이후로 미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SEC가 블랙록, 위즈덤트리, 인베스코 갤럭시, 와이즈오리진(피델리티), 반에크, 발키리, 비트와이즈가 신청한 현물 BTC ETF에 대한 승인 여부 결정 시한을 10월로 연기했다. 이와함께 이들 신청서에 대한 공개 피드백을 수렴하겠다고 발표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비트코인은 역사적으로 9월에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면서, 노운트레이딩 소속 애널리스트 에릭 크라운의 말을 빌어 "비트코인이 등장한 뒤 거친 13차례의 9월 중 비트코인은 9차례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평균 낙폭은 약 12.8%였다"고 전했다.

 

유럽 디지털 자산 전문 자산운용사 코인셰어즈 소속 애널리스트 제임스 버터필도 "비트코인 시장의 낮은 거래량은 대규모 거래로 인한 시세 변동에 취약하다. 9월 초 비트코인 시장은 뚜렷한 방향성이 나타나지 않을 것으로 전망한다. 지금의 가격대를 방어할 수 있을지도 미지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달러인덱스(DXY)의 방향성이다. 지난해 대비 낮은 거래량도 시장에 부정적이다. 단순한 계절적 영향 그 이상으로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암호화폐 전문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X 팔로워 약 75만 명을 보유한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벤자민 코웬(Benjamin Cowen)이 “비트코인은 반감기 전 매년 하락했다. 이번에도 그럴 거라 본다. 올해 비트코인은 1만 2,000달러에서 3만 5,000달러 사이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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