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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플, 법원에 SEC 항소 기각 요청서 제출
리플사가 법원에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항소 기각을 요청하는 공식 요청서를 제출했다. 앞서 SEC는 "리플(XRP)의 2차 시장 판매는 증권이 아니다"는 법원의 약식 판결이 부당함을 지적, 법원에 약식 판결에 항소하는 공식 항소 요청서를 제출했다. 이에 리플은 SEC의 '중간 항소'가 법적 절차에 따라 수용되기 위한 '특별 예외'가 부재함을 지목, SEC의 항소가 수용되서는 안된다는 내용의 공식 문서를 법원에 제출했다.

2. JP모건 "美 SEC,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하게 될 것"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게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니콜라오스 파니거초글로 JP모건 애널리스트는 지난 1일 발간한 보고서에서 "기존의 비트코인 선물 ETF 승인을 철회하면 SEC의 업무에 지장을 줄 것이므로 그레이스케일을 포함한 여러 자산운용사가 신청한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파니거초글로는 "어느 특정 신청사의 ETF를 먼저 승인하기보다는 여러 비트코인 현물 ETF를 동시에 승인하게 될 것"이라고 시사했다.

3. 바이낸스 CEO "다음 강세장 통해 DEX, CEX 능가할 것"
자오 창펑 바이낸스 CEO가 암호화폐 시장의 '탈중앙성' 선호 사상에 따라 다음 강세장을 통해 탈중앙형 거래소(DEX)가 중앙형 거래소(CEX)를 능가할 것이라는 생각을 밝혔다. 그는 최근 유니스왑의 소송 기각 사건을 지목했다. 그는 유니스왑과 같은 DEX가 투자자들에게 공정하고 합리적인 거래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시간이 갈수록 진화하는 투자자들의 의식 수준에 따라 시장에서 CEX 보다 더욱 큰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4. "총 약 4경3593조원 美 정부 부채에 시장 하락 가능성↑"
천문학적 미국 정부의 부채가 수치가 공개되며 암호화폐 시장을 포함, 자산 시장의 큰 하락이 예측되었다. 미국 재무부는 1일 보고서를 통해 미국 정부의 부채가 최근 약 3060억달러(한화 약 404조2260억원)증가, 총 약 33조달러(4경3593조원)에 도달했다는 수치를 발표했다. 미국 재무부의 발표에 따라 데일리 후드를 포함한 다수의 외신은 미국 정부가 막대한 부채 속에 또다시 '디폴트' 선언 가능성을 갖고 있으며 이에 따른 자산 시장이 큰 하락이 예측된다는 뉴스를 보도했다.

5. SHIB, '시바리움' 출시 후 거래액 폭등…"약 503억원 대형 거래 포함"
시바이누(SHIB) 자체 생태계 확장을 목표로 출시된 레이어 2 블록체인 '시바리움'의 출시 후 시바이누의 거래량이 폭등한 것으로 밝혀졌다. 시바리움은 8월 중순 출시 후 현재까지 약 90만개의 월렛을 수용했을 뿐만 아니라 평균적으로 하루 약 7만6350건의 시바이누 거래를 기록한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시바리움의 출시 후 시바이누를 대량으로 보유한 고래 월렛에서 약 3805만7145달러(한화 약 502억7348만원)의 시바이누가 이동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