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톡 ANT CHAT ANT TALK ADDRESS

0
경고 대화내용은 7일 이후 순차적으로 삭제 됩니다.
대화 목록 {name}님과의 대화
로그인후 채팅참여가 가능합니다.

크립토뉴스

byant 비트코인, 검색량·거래량·변동성 감소 삼중고...."BTC 현물 ETF 출시 시 300억 달러 유입 전망"

관리자 등록일 2023.09.05 조회 139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TC) 가격은 지난 24시간 동안 1%가량 떨어지며 26,000달러선 아래에서 거래됐다.

 

글로벌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 자료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한국시간 9월 5일 오전 6시 48분 현재 기준으로 24시간 전 대비 0.87% 하락한 25,753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은 이날 최고 26,081.52달러, 최저 25,683.66달러 사이에서 거래됐다.


시가총액은 약 5,015억 달러로, 가까스러 5천억 달러선을 유지했고, 도미넌스(시총 비중)은 48.3% 수준이다.

 

같은 시간 시총 2위 코인 이더리움(ETH)은 0.75% 하락한 1,625달러에 거래 중이다.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도 0.76% 감소하며 현재 약 1조 400억 달러를 기록 중이다.


이날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미국 주식 시장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주 S&P 500 지수(SPX)는 2.50% 상승하며 6월 이후 최고의 한 주를 기록했다. 비트코인 또한 안도 랠리를 시도했지만 매수 세력은 더 높은 수준을 유지할 수 없었다. 결국 비트코인은 0.5%의 소폭 하락으로 한 주를 마감했다"고 전했다.

 

이어 "비트코인이 상승세를 반납한 주된 이유 중 하나는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모든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신청에 대한 결정을 연기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것이 분석가들의 기대를 꺾지는 못했다. 최근 JP모건 애널리스트는 규제 당국이 결국 여러 비트코인 ETF를 승인할 것이라고 말했다"면서 낙관론을 유지했다.

 

또 매체는 "비트코인의 단기 가격 움직임은 여전히 유동적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비축량을 보유하고 있는 장기 투자자들을 막지는 못했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3년 이상 휴면 상태인 채굴 공급량이 40.538%로 최고치를 기록했다"며, 비트코인이 앞으로 며칠 안에 박스권을 돌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반면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인크립토는 "비트코인은 최근 검색량, 거래량, 변동성 모두 감소세를 나타내며 삼중고를 겪고 있다. 이는 비트코인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낮아지고 있음을 시사하며, 악화된 투심을 드러내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매체는 "최근 구글에서의 '암호화폐' 및 '비트코인' 검색량은 2019년 수준으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3분기 현재까지 비트코인 현물 거래량은 총 7,211억 달러를 기록, 지난 분기 1조 2,500억 달러 대비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이러한 추세가 9월까지 계속된다면 비트코인 현물 분기별 거래량은 2019년 1분기 이후 최저 수치를 경신할 수 있다. 또 상대적으로 낮은 변동성은 시장 참여자들의 활성도를 약화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약 110만명의 X(구 트위터) 팔로워를 보유한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겸 트레이더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되면 약 200억~300억 달러 규모의 신규 자금이 비트코인 시장에 유입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현재 비트코인 시세 기준 중앙화 거래소에 있는 BTC 물량의 절반 가량을 매수할 수 있는 금액"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2004년 미국 시장에서 처음 금 ETF가 출시된 이후 금 시세는 2011년 1,939 달러까지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나타냈다. 수요와 공급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댓글쓰기 *100자 까지 입력할 수 있습니다. 타인을 비방하거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글의 게시를 삼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