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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간밤에 무슨일이…1월 10일 암호화폐 아침 뉴스

관리자 등록일 2024.01.10 조회 108
그래픽=박혜수 기자

1.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짜뉴스 소동…SEC 공식 SNS 털렸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공식 X 계정이 해킹되며 비트코인(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승인을 얻었다는 가짜 뉴스가 10일 시장에 번지며 큰 화제가 되었다. SEC 공식 X 계정은 9일(현지시간) "비트코인 현물 ETF가 공식 승인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고 로이터 통신과 스푸트니크 통신 등 해외 유수의 통신사들이 이를 긴급 타전했다. 해당 보도 직후 게리 겐슬러 SEC 위원장은 "SEC의 공식 X 계정이 해킹당했다"며 "SEC는 비트코인 현물 ETF를 승인하지 않았다"고 해명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가짜뉴스 소동의 여파로 비트코인 가격은 일시 급락했다. 10일 오전 2시경까지 6300만원대를 유지하던 비트코인 가격은 가짜뉴스 유포 직후 6100만원대 초반까지 떨어졌으나 소동이 진정되면서 가격이 회복되고 있다.

2. 일론 머스크, ETF 가짜뉴스 트윗에 '도지 찬양' 댓글 논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해킹으로 인해 작성된 '가짜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글에 도지코인(DOGE)을 찬양하는 글을 남겨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머스크는 해킹으로 인해 SEC 공식 X 계정에 작성된 "비트코인 현물 ETF가 공식 승인됐다"는 9일(현지시간) 게시물에 "도지는 상승할 것(LFGDogeTotheMoon)"는 댓글을 남겼다. 한동안 도지코인에 대한 언급이 없던 일론 머스크가 SEC의 해킹 피해 계정에 조롱에 가까운 댓글을 남겼다는 사실은 현재 시장 안팎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다.

3. 비트코인 고래, 최근 하락서 '줍줍'
비트코인 시장 공급량 약 1% 이상을 차지한 '비트코인 고래'들이 최근 급격한 비트코인 하락 기간 동안 약 1만4000개의 비트코인을 추가 구매한 것으로 밝혀졌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인투더블록은 9일 보고서를 통해 비트코인 고래들이 비트코인의 가격이 일시적으로 4만3000달러 이하로 내려갔던 기간 공격적인 매수세를 연출했다고 지적했다.

4. K33 리서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뉴스 후에도 상승 이어갈 것"
암호화폐 데이터 분석 업체 K33 리서치가 비트코인 현물 ETF 뉴스 후에도 비트코인이 상승을 이어갈 것이라고 주장했다. K33 리서치는 지난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거부를 예측한 매트릭스포트의 발표 후 충분한 비트코인 매도 물량이 쏟아졌으며 이로 비트코인이 호재 뉴스 발표 후에도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5. 비트코인 현물 ETF 신청사 발키리 "리플·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도 곧"
글로벌 자산운용사 발키리가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심사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머지않은 시일 내 리플(XRP)과 이더리움(ETH) 현물 ETF가 출시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발키리의 최고투자책임자(CIO) 스티븐 맥클럭은 9일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 나서 "SEC가 비트코인에 현물 ETF의 길을 열어 준 후 리플과 이더리움 등 타 알트코인들에게도 기회가 있을 것"이라는 멘트를 남겼다.

6. 北 라자루스, 최근 13억원 상당 비트코인 인출
북한 정찰총국이 운영하고 있는 해커그룹 '라자루스'가 최근 한달새 해킹을 통해 탈취했던 비트코인 약 13억원 가치의 비트코인을 자체 관리 월렛으로 인출한 것으로 밝혀졌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아캄 인텔리전스의 9일 보고서에 따르면 라자루스는 최근 '믹싱 플랫폼'을 이용해 비트코인을 수차례로 나눠 인출했다고 밝혔다.

권승원 기자 k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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