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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ant 머스크, '암호화폐 혐오자' 찰리 멍거의 큰 투자 실수 공개

관리자 등록일 2023.02.27 조회 371

 

 

테슬라의 창립자이자 현 트위터 소유주인 일론 머스크가 버크셔해서웨이 부회장이자 암호화폐 혐오자인 찰스 멍거의 큰 실수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암호화폐 전문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머스크는 2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의 오른팔로 유명한 찰스 멍거가 2008년 테슬라의 가치가 아직 2억 달러에 불과했을 때 투자했을 수 있었지만 하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당시와 비교와 테슬라의 현재 시가총액은 약 6,150억 달러로 약 3,000배 더 커졌다. 2021년 11월에 최고조에 달했을 때 테슬라의 가치는 1조 2,300억 달러에 달했다.

 

유투데이는 "비트코인(BTC)과 암호화폐에 대한 멍거의 거친 수사로 인해 일각에서는 기술 투자에 대한 그의 전문성에 대해 비꼬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유투데이에 따르면 멍거는 암호화폐를 '쥐약'에 빗대며 금지를 촉구해왔고, 그의 거듭된 금지 요구는 규제 단속과 시장 하락과 맞물려 왔다.

또 암호화폐에 대한 그의 연설은 이제 부머 세대의 대중적 분노를 대변하는 신호로 여겨지고 있다고 유투데이는 덧붙였다.

 

찰리 멍거는 최근 데일리 저널 주최 연례회의에서 "미국 정부는 중국처럼 암호화폐를 금지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나는 미국이 부끄럽다. 많은 사람들이 암호화폐와 같은 헛소리를 믿고 있고, 정부가 이를 허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암호화폐는 무조건 어리석고 미친 도박"이라고 맹비난했다.

 

이에 베스트셀러 부자아빠 가난한아빠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는 "멍거는 나와 나이가 비슷하며, 우리는 늙은이(old man)다. 그는 일명 '월스트리트·연준·재무부' 세대에 속한다"면서, "내가 암호화폐를 좋아하는 이유는 단순히 비트코인 때문이 아니라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의 이점 때문이다. 블록체인은 일종의 회계 시스템이다. 연준이나 재무부, 월스트리트보다 더 합법적이다. 찰리 멍거는 구닥다리 세대에 속하고, 밀레니얼 이하 세대는 아이폰 세대에 해당한다. 아이폰은 역사상 가장 강력한 도구이고, 변화가 아닌가. 암호화폐도 마찬가지"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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