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의 비트코인 고문 맥스 카이저가 대통령이 비트코인을 법정통화로 채택한 이유를 27일 트위터를 통해 설명했다.

 

부켈레 대통령은 “나는 내 통화정책을 변하지 않고, 파괴할 수 없으며, 흠잡을 데 없으며, 절대적으로 희소성이 있는 완벽한 돈(비트코인)에 아웃소싱 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를 기반으로 전적으로 새로운 자본시장을 구축하고 국내총생산(GDP)을 10배 끌어올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나이브 부켈레 대통령은 “국내총생산은 시간이 갈 수록 늘어나며 700만명의 엘살바도르 시민들을 개별적인 주권자로 만들게 된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언론인이자 영화감독인 비트코인 맥시멀리스 맥스 카이저는 엘살바도르가 비트코인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뒤 엘살바도르로 이주해 시민권을 취득했다.

엘살바도르가 추진하고 있는 지열발전으로 채굴한 비트코인을 담보로 하는 화산채권발행도 맥스 카이저의 아이디어에서 나왔다.